예장합동 목포서노회는 20일과 21일, 장흥중앙교회에서 제12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모상규 목사는 ‘모세가 떨기나무 아래에서 신을 벗었던 것처럼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될 때 하나님께서 채우시고 이루실 것’이라며 “모세처럼 신을 벗고 우리의 권리를 하나님께 양도하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상비부 보고와 안건상정 등 회무처리가 진행됐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용산교회 박재오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상리교회 홍석기 목사와 삼호교회 나판열 장로가 각각 목사, 장로 부노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