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목포지사
작성일시 : 2018-10-03 15:50:59
조회 : 1,473
|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사역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요즘 일부 교회에서는 내부적으로 주일학교 존폐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고 있을 정도로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죠.
특별히 오늘은 전남 목포에서 교회 밖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전문사역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윤희준 기자가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남 목포시 외곽에 위치한 사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신나는 노래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SOT
찬양과 율동으로 신난 아이들이 반짝이는 눈망울로 집중한 것은 선생님의 성경말씀 이야기.지금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음을 전하는 새소식반 시간입니다. 새소식반은 이같이 교회 밖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 주마다 재미있는 찬양과 놀이, 율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의 주된 사역입니다.I
nt 문수진 부원장 // 노엘유치원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국내 53개 지회를 두고 매년 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목포지회는 목포와 완도, 강진 등 전남 서부권 지역을 담당하며 매주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과 놀이터 등 100여 곳에서 새소식반을 운영하고 교회 밖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 아이들이 교회에 정착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중 새소식반과 교사강습회, 교사대학 등 어린이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모성온 목사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 대표
7살 유치원에 다니던 최서윤 양도 새소식반을 통해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지금은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유치원에서 접한 복음을 엄마에게도 전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엄마는 새소식반 교사로 헌신하기까지 이릅니다.
Int 최서윤(11) // 목포주안교회
Int 박정영 집사 // 목포주안교회(서윤이 엄마)
아울러 협회는 매년 5월이면 어린이날을 맞아 3,000명에 가까운 목포 전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 그룹별 복음제시와 신앙적 뮤지컬 공연 등 목포 어린이 대축제를 펼쳐왔습니다. 또한 성탄절이면 파티전도를 비롯해 방학 중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3일 클럽, 성경캠프 등 아이들의 눈높이 맞춤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 세우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Int 모성온 목사 //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 대표
교회 밖 어린이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가 점점 더 줄어든다고 고백하는 모성온 목사. 삶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믿기에 오늘도 혼신을 다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CTS뉴스 윤희준입니다.
|